이익잉여금 처분 시 차등배당 활용

미처분이익잉여금이 쌓이면 주식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비상장 주식이동 시 고액의 양도세가 부과됩니다. 가장 쉬운 예로 비상장 주식을 자녀에게 증여하는 과정, 즉 가업승계 시에 가장 큰 세금 부담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기업 청산시 의제배당으로 간주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익잉여금을 배당정책을 통해 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상장회사 배당정책 중 차등배당은 미처분 이익잉여금 처리 및 가업승계 재원마련, 증여세 절감에 탁월한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차등배당이란 대주주가 소액주주에 비해 낮은 배당률을 받는 배당정책입니다. 대주주 스스로의 배당을 포기하면서 소액주주에게 배당 권리를 일부 양보하게 되는 것으로 대주주의 배당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자녀에게 차등배당 시 원래 본인에게 배당하여 증여할때 보다 세금을 대폭 절감 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비상장법인의 지배구조변경, 자사주매입, 자사주취득, 기업합병분할, 가업승계 시에 차등배당을 활용하여 주식가치를 낮추며, 승계재원을 마련하는 전략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택스리턴컴퍼니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처리, 비상장법인의 배당정책, 비상장 주식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문제와 과세관청 소명, 문제해결 경험이 풍부합니다. 관련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한번 지출한 세금을 돌려 받기는 어렵지만, 지출하기 전에 전략을 잘 세워나간다면 세금에 대한 부담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